노중훈 작가님이 대결!음식도시에서 소개한 음식 (2013년 8월 24일)
- 서울 염리동 역전회관
50여 년 전인 1962년에 개업했다. 원래 용산역 앞에 있다가 마포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.
낙지와 홍어 요리도 팔지만 역전회관의 이름을 드높여 준 메뉴는 단연 바싹불고기다. 말 그대로 다진 소고기를 양념한 다음, 불에 ‘바싹’ 구워낸다. 당연히 일반 불고기처럼 국물이 배어 나오지 않는다. 서울식 너비아니의 변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. 센 불에 순간적으로 익혀내기 때문에 ‘불맛’이 강한 편이다. 불판도 없고 국물도 없기 때문에 먹으면서 고기가 쉽게 건조해질 것 같지만 촉촉함이 비교적 잘 유지된다.
해장국에는 표면에 기포가 별로 없이 단단한 선지가 듬뿍 들어 있다.
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73-21 / (02)703-0019
- 서울 염리동 역전회관
50여 년 전인 1962년에 개업했다. 원래 용산역 앞에 있다가 마포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.
낙지와 홍어 요리도 팔지만 역전회관의 이름을 드높여 준 메뉴는 단연 바싹불고기다. 말 그대로 다진 소고기를 양념한 다음, 불에 ‘바싹’ 구워낸다. 당연히 일반 불고기처럼 국물이 배어 나오지 않는다. 서울식 너비아니의 변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. 센 불에 순간적으로 익혀내기 때문에 ‘불맛’이 강한 편이다. 불판도 없고 국물도 없기 때문에 먹으면서 고기가 쉽게 건조해질 것 같지만 촉촉함이 비교적 잘 유지된다.
해장국에는 표면에 기포가 별로 없이 단단한 선지가 듬뿍 들어 있다.
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73-21 / (02)703-0019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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